신세계I&C와 이마트 주가가 급등했다. 

이마트가 온라인 신설법인 쓱닷컴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자금 1조 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하면서 신세계그룹 IT(정보통신기술)회사인 신세계I&C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 덕분으로 보인다.
 
신세계I&C와 이마트 주가 급등, 쓱닷컴 1조 조달의 수혜 기대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31일 신세계I&C 주가는 전일보다 12.76%(1만5500원) 오른 13만7천 원, 이마트 주가는 전일보다 5.14%(1만 원)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 주가는 전일보다 1.17%(3천 원) 오른 25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그룹은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 비알브이로부터 모두 1조 원의 투자를 유치해다고 이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 자금을 온라인 신설법인인 쓱닷컴에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쓱닷컴은 신세계와 이마트의 온라인사업을 각각 물적분할해 통합해 2019년 1분기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쓱닷컴의 물류 및 배송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우선 쓰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