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게임빌 주가는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탈리온’이 좋은 출발을 알리면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게임빌 주가는 전날보다 14.88%(7100원) 급등한 5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빌이 새롭게 내놓은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탈리온은 일본에 정식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2위에 오르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시티와 넥슨지티 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5% 넘게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조이시티 주가는 7.88%(950원) 뛴 1만3천 원, 넥슨지티 주가는 6.60%(460원) 상승한 7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게임회사들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펄어비스 주가는 2.90%(6천 원) 오른 21만3천 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1.44%(6천 원) 상승한 42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컴투스 주가는 3.16%(4500원) 뛴 14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위메이드 주가는 3,21%(800원) 상승한 2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선데이토즈 주가는 1.06%(200원) 오른 1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3.85%(50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웹젠과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떨어졌다.
웹젠 주가는 0.30%(50원) 하락한 1만6700원, 넷마블 주가는 0.44%(500원) 내린 11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04%(1600원) 떨어진 5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