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신도시 교통망 확충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제 강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10-11 18:1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관계자들과 합동 회의를 열어 2기 신도시의 교통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토부 회의실에서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주재로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국토부,신도시 교통망 확충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제 강화
▲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교통연구원 관계자가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 △신규 공공주택지구 관련 교통분야 현안 점검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할 때 광역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의 연계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2기 신도시의 교통망 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기 신도시 등 현재 수도권 교통 상황을 면밀히 평가해 광역철도(GTX 등), 도로, 환승센터 등을 연계하는 입체적 대책을 마련하고 빠른 행정처리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