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오른쪽)과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가운데)이 2일 대구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DGB대구은행 임직원, 대구적십자사 관계자와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2일 대구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회장과 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해동봉사단 30여 명, 대구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노인 60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김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은행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DGB행복 드림데이(Dream Day)’의 일환이다.
대구은행은 ‘DGB행복 드림데이’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손잡고 연간 급식 후원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실시됐다”며 “대구은행은 지역민의 동반자로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