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인사를 하며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가 진전됐으며 앞으로도 정부 목표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23일 트위터에 “이번 추석에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라며 “전쟁 없는 한반도의 시작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의 평화가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한반도에 뜬 보름달은 완전히 채워지지 못했다”며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가족들이 있었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추석에는 적어도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길 바란다”며 “평양 회담을 통해 전쟁의 걱정을 덜었고 남과 북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잘 살도록 하겠다는 정부 정책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국민들은 나에게 서로 포용하고 함께 성장하는 나라를 만들라고 명령했다”며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문 대통령은 23일 트위터에 “이번 추석에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라며 “전쟁 없는 한반도의 시작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의 평화가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한반도에 뜬 보름달은 완전히 채워지지 못했다”며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가족들이 있었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추석에는 적어도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길 바란다”며 “평양 회담을 통해 전쟁의 걱정을 덜었고 남과 북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잘 살도록 하겠다는 정부 정책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국민들은 나에게 서로 포용하고 함께 성장하는 나라를 만들라고 명령했다”며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