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가솔린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QM6 GDe를 출시 1년여 만에 2만 대 넘게 팔았다.
르노삼성차는 QM6 GDe가 2017년 9월부터 8월까지 1만9410대 팔린 데 이어 9월에도 19일 기준으로 1천여 대 넘게 출고돼 국내에 출시된 중형 가솔린 SUV 가운데 최초로 누적 판매 2만 대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1992년부터 2018년 7월까지 26년여 동안 국내 완성차기업이 내놓은 주요 중형 가솔린 SUV 4개 차종의 판매대수는 모두 합쳐 1만5908대에 머문다.
르노삼성차는 “QM6 GDe는 그동안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가솔린 SUV가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압도적 격차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QM6 GDe의 월 평균 판매량은 1611대로 집계됐다. 다른 완성차기업의 경쟁차량들보다 월 평균 판매량이 3~6배가량 많다.
QM6 GDe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복합공인연비가 11.7km/L로 동급 중형 가솔린 SUV보다 높다는 점과 248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 등이 꼽힌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가솔린 SUV 시장에 등장한 QM6 GDe는 고객들의 요구를 성공적으로 반영한 모델”이라며 “르노삼성차는 고객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르노삼성차는 QM6 GDe가 2017년 9월부터 8월까지 1만9410대 팔린 데 이어 9월에도 19일 기준으로 1천여 대 넘게 출고돼 국내에 출시된 중형 가솔린 SUV 가운데 최초로 누적 판매 2만 대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 르노삼성차의 QM6 GDe.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1992년부터 2018년 7월까지 26년여 동안 국내 완성차기업이 내놓은 주요 중형 가솔린 SUV 4개 차종의 판매대수는 모두 합쳐 1만5908대에 머문다.
르노삼성차는 “QM6 GDe는 그동안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가솔린 SUV가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압도적 격차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QM6 GDe의 월 평균 판매량은 1611대로 집계됐다. 다른 완성차기업의 경쟁차량들보다 월 평균 판매량이 3~6배가량 많다.
QM6 GDe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복합공인연비가 11.7km/L로 동급 중형 가솔린 SUV보다 높다는 점과 248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 등이 꼽힌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가솔린 SUV 시장에 등장한 QM6 GDe는 고객들의 요구를 성공적으로 반영한 모델”이라며 “르노삼성차는 고객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