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418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 순이익 2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61.5%, 순이익은 89.9% 줄었다.
녹십자엠에스는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3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 순손실 2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7.3%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파워로직스는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36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36.6% 감소했다.
유니드는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066억 원, 영업이익 230억 원, 순이익 6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6.64%, 영업이익은 9.69% 늘었고 순이익은 57.35%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