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특수선 3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북미 선사로부터 특수선 3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4157억 원이다.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5.3%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주한 특수선 3척을 2020년 12월31일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발주처의 요구에 따라 선사 이름과 선박 종류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모두 29척, 29억 달러의 신규수주를 확보해 올해 수주목표의 35.4%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삼성중공업은 20일 북미 선사로부터 특수선 3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4157억 원이다.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5.3%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주한 특수선 3척을 2020년 12월31일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발주처의 요구에 따라 선사 이름과 선박 종류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모두 29척, 29억 달러의 신규수주를 확보해 올해 수주목표의 35.4%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