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한 지역 가운데 100여 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6일까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접수받은 결과 모두 264개 지역이 사업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신청이 223곳, 공공기관 신청이 41곳이었다.
최종 선정되는 지역은 100여 곳 정도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신청 사업 가운데 규모가 작은 우리동네 살리기와 주거지원형, 일반근린형사업들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평가를 위임해 70곳 정도를 선정하기로 했다.
중심 시가지형이나 경제기반형과 같이 규모가 큰 사업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평가해 각각 15곳 정도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8월 말까지 서면·현장·발표 평가와 부동산시장 영향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지역을 발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6일까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접수받은 결과 모두 264개 지역이 사업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지방자치단체 신청이 223곳, 공공기관 신청이 41곳이었다.
최종 선정되는 지역은 100여 곳 정도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신청 사업 가운데 규모가 작은 우리동네 살리기와 주거지원형, 일반근린형사업들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평가를 위임해 70곳 정도를 선정하기로 했다.
중심 시가지형이나 경제기반형과 같이 규모가 큰 사업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평가해 각각 15곳 정도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8월 말까지 서면·현장·발표 평가와 부동산시장 영향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지역을 발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