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노브랜드 전문점이 호조를 보이고 자회사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이마트 목표주가를 31만 원으로 새로 잡고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제시했다. 5일 이마트 주가는 24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허 연구원은 “이마트가 노브랜드 전문점 호조와 트레이더스 신규점 안정화에 힘입어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온라인부문도 올해 첫 흑자를 눈앞에 두고 있어 사업이 탄탄하다”고 바라봤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030억 원, 영업이익 70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26.4% 늘어나는 것이다.
허 연구원은 “이마트는 인건비 증가와 영업시간 단축으로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이마트는 국내 대형 오프라인 리테일러 가운데 성장성이 가장 크다”고 파악했다.
이마트에서 대표적 손실 사업부였던 중국 이마트와 조선호텔 면세사업부가 연결실적에서 제외된 점도 이마트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 신세계푸드가 가정간편식(HMR)시장 확대에 따라 수혜를 보고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소폭 흑자를 내면서 연결 자회사도 이마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이마트 목표주가를 31만 원으로 새로 잡고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제시했다. 5일 이마트 주가는 24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허 연구원은 “이마트가 노브랜드 전문점 호조와 트레이더스 신규점 안정화에 힘입어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온라인부문도 올해 첫 흑자를 눈앞에 두고 있어 사업이 탄탄하다”고 바라봤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030억 원, 영업이익 70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26.4% 늘어나는 것이다.
허 연구원은 “이마트는 인건비 증가와 영업시간 단축으로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이마트는 국내 대형 오프라인 리테일러 가운데 성장성이 가장 크다”고 파악했다.
이마트에서 대표적 손실 사업부였던 중국 이마트와 조선호텔 면세사업부가 연결실적에서 제외된 점도 이마트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 신세계푸드가 가정간편식(HMR)시장 확대에 따라 수혜를 보고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소폭 흑자를 내면서 연결 자회사도 이마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