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모바일 자동차대출 상품에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자동차대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쏠편한 MY CAR 대출’에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 모바일 자동차대출에 '신용카드 결제방식' 도입

▲ 신한은행은 모바일 자동차대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쏠편한 MY CAR 대출’에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은행>


‘쏠편한 MY CAR 대출’은 스마트폰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자동차구입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쏠편한 MY CAR 대출’에 신용카드 결제 방식이 도입되면서 고객은 은행 방문 없이 신차 구입자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은행 대출을 이용해 원금분할 상환을 이용할 수 있고 결제금액의 최대 1.5%까지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최대 한도 1억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최저 3.39%의 금리를 적용받는다면 1.5% 캐쉬백까지 감안해 1.89% 수준의 금리로 자동차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