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이 삼성중공업에 선박용엔진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769억 원으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10%에 해당한다.
두산엔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할 선박에 2020년 10월23일까지 선박용 엔진을 납품하기로 했다.
두산엔진 관계자는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과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 김동철 두산엔진 대표이사 사장.
계약규모는 769억 원으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10%에 해당한다.
두산엔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할 선박에 2020년 10월23일까지 선박용 엔진을 납품하기로 했다.
두산엔진 관계자는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과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