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유령 주식 사고를 반성하자는 취지로 임직원들의 온라인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7일 “삼성증권이 이번 사고를 반성하고 앞으로 사고 가능성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당분간 임직원들의 온라인 거래를 금지하게 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임직원들의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한 온라인 주식거래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또 자사주를 거래할 때에는 온라인 거래를 금지할 뿐만 아니라 사전신고까지 하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임직원도 전화주문이나 증권사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주식거래는 가능하고 일반고객의 거래는 종전과 같이 아무런 제한없이 그대로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삼성증권 관계자는 17일 “삼성증권이 이번 사고를 반성하고 앞으로 사고 가능성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당분간 임직원들의 온라인 거래를 금지하게 했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 기업로고.
삼성증권은 임직원들의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한 온라인 주식거래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또 자사주를 거래할 때에는 온라인 거래를 금지할 뿐만 아니라 사전신고까지 하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임직원도 전화주문이나 증권사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주식거래는 가능하고 일반고객의 거래는 종전과 같이 아무런 제한없이 그대로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