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1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헌혈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1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과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 등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임직원 150여 명은 13일 헌혈도 실시했으며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
올해 1분기 경영성과평가에서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시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
이 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