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15조6천억 원을 거둔 것으로 6일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57.6%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와 서버용 반도체의 수요에 힘입어 1분기 반도체에서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늘어났을 것”이라며 “LCD 가격과 올레드 공장 가동률의 하락 등을 겪어 디스플레이부문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업계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유진투자증권은 당초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14조5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바라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5조2천억 원을 낸 데 이어 다시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15조6천억 원을 거둔 것으로 6일 잠정집계됐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57.6%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와 서버용 반도체의 수요에 힘입어 1분기 반도체에서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늘어났을 것”이라며 “LCD 가격과 올레드 공장 가동률의 하락 등을 겪어 디스플레이부문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업계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유진투자증권은 당초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14조5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바라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5조2천억 원을 낸 데 이어 다시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