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재 일부가 불에 탔다. 

5일 오전 9시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D-BTX 공장에서 불이 났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화재, 인명 피해와 가스 유출 없어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자체 소방대는 30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보온재 등 자재 일부가 탔을 뿐 인명피해나 유독가스 유출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는 수소이온 배관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