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김근익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이 올랐다.
금융위원회는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와 외화의 불법유출을 막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김 원장은 광주 금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 시장조사과장을 맡았고 금융위에서 금융구조개선과장, 은행과장,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금융현장지원단장 등을 거쳤다.
금융정보분석원에서는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국무조정실로 파견을 가서 가상화폐 정책 마련을 담당했다.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자리는 정완규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이 12일 한국증권금융 사장에 취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금융위원회는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 김근익 신임 금융정보분석원장.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와 외화의 불법유출을 막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김 원장은 광주 금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 시장조사과장을 맡았고 금융위에서 금융구조개선과장, 은행과장,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금융현장지원단장 등을 거쳤다.
금융정보분석원에서는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국무조정실로 파견을 가서 가상화폐 정책 마련을 담당했다.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자리는 정완규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이 12일 한국증권금융 사장에 취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