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는 28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BC카드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강혁 BC카드 부사장,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 박춘란 교육부 차관,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
NH농협카드가 저소득 계층에 평생교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 전자바우처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기로 했다.
NH농협카드는 28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BC카드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은 계층 사이 학습기회 격차를 줄이고 교육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만 25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평생교육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5월 말 시작되며 신청자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지방자치단체 평생학습관과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등 가까운 평생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지금까지 운영해 온 바우처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5천여 개 농협 점포망을 활용해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