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새 게임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27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28.1% 줄었다.
모바일게임 ‘애니팡2’와 ‘애니팡3’가 지난해 매출을 주로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72억9500만 원, 영업이익 5억2400만 원을 냈다. 2016년 4분기보다 매출은 27.3%, 영업이익은 87.8% 줄었다.
선데이토즈는 새 게임 출시 일정이 집중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탓에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 페이스북전용 HTML5 게임, 12월에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등을 출시하면서 일시적으로 비용지출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27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28.1% 줄었다.

▲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
모바일게임 ‘애니팡2’와 ‘애니팡3’가 지난해 매출을 주로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72억9500만 원, 영업이익 5억2400만 원을 냈다. 2016년 4분기보다 매출은 27.3%, 영업이익은 87.8% 줄었다.
선데이토즈는 새 게임 출시 일정이 집중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탓에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 페이스북전용 HTML5 게임, 12월에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등을 출시하면서 일시적으로 비용지출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