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온산공장 굴뚝에서 불기둥이 또 치솟았다. 

대한유화 관계자는 24일 “온산공장 굴뚝에서 불이 솟고 있어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공장이 정상가동 되던 중에 불이 솟은 것이라서 일시적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유화 온산공장에서 불기둥 또 치솟아

▲ 2017년 9월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대한유화 온산공장 굴뚝에서 불이 솟고 있다.


대한유화는 경북 울주군 온산읍에 공장을 두고 있는데 오전부터 이 공장 굴뚝에서 불이 솟은 것으로 파악된다. 

대한유화 온산공장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굴뚝에서 불이 솟았다.

대한유화는 온산공장 굴뚝에서 2017년 6월, 9월에 불기둥이 솟아 울산시로부터 조업정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