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3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NH통합IT센터에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3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정보통신(IT)센터를 방문해 출입자동기록 시스템을 시연하고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고 농협중앙회가 4일 밝혔다.
NH통합IT센터는 모든 농협 계열사의 전산체계를 관리하는 곳이다. 농협은행의 IT부문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출입자동기록 시스템을 활용해 출입자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보안성이 높다.
김 회장은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인의 수익을 늘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 원을 이룰 수 있도록 IT부문이 사업의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