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가 미얀마 AD-7 광구 가스전 추가탐사에서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
19일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드사이드는 3분기에 AD-7 광구 가스전을 추가로 탐사한 결과 드라이홀(가스가 나오지 않는 탐사정)인 것을 확인했다.
포스코대우는 우드사이드와 미얀마 AD-7 광구 가스전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대우와 우드사이드는 미얀마 AD-7 광구 내 딸린1, 딸린2 탐사정 시추결과를 분석하고 있는데 추가로 탐사를 진행한 카양스왈 탐사정에서는 가스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미얀마 AD-7 가스전 추가탐사에서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놓고 우드사이드와 계속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대우와 우드사이드는 AD-7 광구 가스전 개발사업의 지분을 각각 60%, 40% 보유하면서 포스코대우가 가스전 운영권을, 우드사이드가 심해시추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19일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드사이드는 3분기에 AD-7 광구 가스전을 추가로 탐사한 결과 드라이홀(가스가 나오지 않는 탐사정)인 것을 확인했다.

▲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포스코대우는 우드사이드와 미얀마 AD-7 광구 가스전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대우와 우드사이드는 미얀마 AD-7 광구 내 딸린1, 딸린2 탐사정 시추결과를 분석하고 있는데 추가로 탐사를 진행한 카양스왈 탐사정에서는 가스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미얀마 AD-7 가스전 추가탐사에서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놓고 우드사이드와 계속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대우와 우드사이드는 AD-7 광구 가스전 개발사업의 지분을 각각 60%, 40% 보유하면서 포스코대우가 가스전 운영권을, 우드사이드가 심해시추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