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등기이사로 있는 계열사들에서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이상 오른 보수를 받았다.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보수로 48억7500만 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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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 ||
지난해 상반기에 롯데케미칼과 호텔롯데, 롯데쇼핑, 롯데제과 4곳에서 26억5300만 원을 받았는데 83.7%(22억2200만 원)가량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 롯데칠성음료 등기이사를 맡으면서 보수를 지급한 계열사가 1곳 추가됐다.
롯데칠성음료를 빼고봐도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4곳에서 42억5천만 원을 수령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60.2% 가까이 보수가 많아졌다.
CJ그룹에서는 손경식 CJ 회장이 CJ제일제당으로부터 16억2400만 원을 받았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가 6억6400만 원을 받았고 장재영 신세계 대표가 7억4100만 원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