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홍채인증을 활용한 스마트보안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업은행은 전자금융 이용고객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홍채인증서비스와 스마트보안카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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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22일 홍채인증 보안서비스를 출시했다. |
홍채인증서비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이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 로그인한 뒤 홍채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고객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나 보안매체 입력절차없이 홍채인증만으로 1일 1천만 원까지 이체할 수 있다.
스마트보안카드서비스는 전자금융거래 때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새로운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복사가 불가능해 기존 플라스틱보안카드보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절차를 거친 뒤 스마트폰에 스마트보안카드앱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영업점 방문없이도 스마트보안카드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세웠다.
기업은행은 새로운 서비스출시를 기념해 7월21일까지 홍채인증서비스와 스마트보안카드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