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최근 내놓은 모바일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이 출시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프로야구 앱 ‘U+프로야구’가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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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의 모바일프로야구 앱 'U+프로야구'. |
LG유플러스는 3월29일부터 LG유플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U+프로야구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U+프로야구는 실시간으로 야구경기를 시청하며 경기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광고없이 최다 5개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투구추적(PTS)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등의 기능도 탑재됐으며 타자와 투수의 전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한 주간의 경기를 전망하고 3연전 결과를 요약한 ‘허구연의 관전평’이라는 콘텐츠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혜택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1100원을 내면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Free요금제’가 있는데 LG유플러스는 이 요금제 이용자들이 U+프로야구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1시간 추가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