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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뒤 첫 주말, 촛불집회 태극기집회 대결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7-03-31 17: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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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뒤 처음으로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열린다.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4월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철회, 세월호 진상규명, 적폐청산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박근혜 구속 뒤 첫 주말, 촛불집회 태극기집회 대결  
▲ 촛불집회(왼쪽)와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이번 집회는 퇴진행동 전체 차원이 아니라 퇴진행동 산하 적폐청산특별위원회 등이 추최한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시민단체가 하나로 통합된 상설회원단체인 4·16연대도 함께 한다.

퇴진행동 적폐특위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됐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남은 적폐들을 모두 청산해야 한다는 의미로 집회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도 4월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4차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국민대회’를 연다. 국민저항본부는 태극기집회를 주도해온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에서 이름을 바꿨다.

정광용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 구속 직후 성명을 내고 “정의와 진실이 결코 지는 법은 없으니 신념으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 구속으로 태극기집회가 과격시위 양상으로 변질될 수 있어 경찰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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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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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움
박근혜의 구속과 피흘림을 재물로 태극기는 온 감산을 다시 한번 재건해야 한다. 촛불의 파괴를 태극기의 건설로 새로운 사회를 구현해야 한다. 태극기여 일어나라 이번 대선은 완전히 좌파세력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 고도성장의 부작용으로 우리 사회에 불온한 사고를 키워왔지만 이제 이 모든 것을 도려내고 정상적 이상적 사회 개력을 이루어야 한다. 그 주체는 태극기가 될 것이다.   (2017-03-31 22:45:03)
밀레니움맨
일어나라 태극기여 독버섯처럼 자란 국민들의 의식구조를 다시하번 개혁하며
보다 이상적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태극기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
   (2017-03-31 22:39:34)
밀레니움맨
사회개혁은 다수의 보수온건세력에 의한 무리없는 점진적 개혁이 시행착오 없는 발전적 개혁이 될 것이다.
희생제물이 된 박근혜의 탄핵을 통해 얼마나 국회 야당들이 사랑와 용서, 화해의 정치를 구현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들어낸 것이다. 이에 국민들은 절대 속으면 안된다. 태극기의 깃발 아래에 불완전한 정치체제를 다시한번 개혁하는 그 주체가 되어야 한다.
   (2017-03-31 22:37:55)
밀레니움맨
포용한 용서로 사회의 약자들을 보듬어온 보수기득권세력의 대동단결로 불온한 세력의 반란과 확산을 막아야 한다. 이미 사회의 엘리트층이라는 검찰,사법부의 재판관들은 속물적 근성으로 그 사고방식이 이미 오염된 것이다. 반사회적 반항적 사고방식의 틀에서 적폐청산이니 하는 적반하장의 좌파세력을 완전히 없애야한다.
서석구,김평우등의 높은 차원의 해안을 가진 정신적 리더들의 사상아래 태극기는 완전히 뭉쳐야 한다.
   (2017-03-31 22:33:13)
밀레니움맨
지난 총선의 야당에 손을 들어준 민심에 이들은 정상적 정권교체가 아닌
박근혜의 약점을 잡고 비열한 선전선동을 통하여 사회의 부정적 시각으로 오염시킨것이다.
사법부와 헌재, 야당독재의 국회와 이엔 편승한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경쟁으로 사회는 혼란으로 가치판단이 오염된 것이다.
태극기는 일어나야 한다.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애국애족의 국민적 단결과 단합으로 불온한 촛불세력을 완전히 거세해야한다.
   (2017-03-31 22:28:42)
밀레니움맨
사회 암적 존재를 키워온 그 결과로 촛불집회가 형성된 것이다
우리 사회의 불온한 병든 좌파 세력을 암을 도려 내든 도려네어야 한다.
현실을 보는 부정적 시각을 가진 무리들의 충동질과 야당의 문재인,안철수등의 정권야욕이 어울어진 희대의 사회 병적 현상이다.
이에 태극기 세력은 정상적인 사회의 환원을 위해 강자에 대한 약자의 비판적 부정적 시위 세력인 촛불세력을 완전히 괴멸시켜야 한다.
   (2017-03-31 22: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