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식품별로 맞춤보관이 가능한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유위니아는 신제품 중형냉장고인 ‘위니아냉장고 280L’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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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위니아의 신제품 냉장고 '위니아 냉장고 280L'. |
박성관 대표는 “소형가구가 증가하면서 중형냉장고 수요도 함께 늘어난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형냉장고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니아냉장고 280L는 위니아 소형냉장고와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에 이어 출시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냉장고 내부를 상칸, 중칸, 하칸 등 세 공간으로 나눴다.
상칸과 하칸은 각각 냉장과 냉동기능을 제공하며 중칸은 육류, 주류, 채소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중칸은 보관하는 식품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보관모드 설정이 가능한 ‘프레쉬디존’ 기능이 적용됐다. 채소나 과일, 주류, 육류 및 생선 등 식품종류에 따라 맞춤형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소재를 제품에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위니아냉장고 280L의 가격은 74만9천 원이다. 구매는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및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등 판매점에서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