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양희, 빅데이터로 미래전략 수립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09-19 12:4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가 미래를 예측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빅데이터전략센터를 미래전략센터로 확대했다.

  최양희, 빅데이터로 미래전략 수립 추진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새롭게 문을 연 미래전략센터는 국가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데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정책에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반영되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미래전략센터를 세계적 미래전략연구소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데이터기반 미래전략 글로벌 컨퍼런스도 열었다. 컨퍼런스에 미국 리서치기관인 가트너와 IBM 등 전 세계 미래연구기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미래예측 및 전략수립에 대한 사회적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분석방법론이 필수”라며 “과학적·객관적 미래 연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양희 장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전략 수립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부는 지난달 27일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미래예측 및 전략수립 지원계획’을 내놓았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양희 장관은 지난달 1일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등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국가 전체에 대해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미래를 예측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