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16년 만에 PC온라인게임 ‘뮤’의 후속작인 ‘뮤레전드’를 공개했다.
웹젠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뮤레전드의 공개테스트를 23일 오후 4시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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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의 신작 PC온라인게임 '뮤레전드'. |
웹젠은 2011년부터 뮤레전드를 직접 개발해왔다. 웹젠은 뮤레전드를 개발하며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PC온라인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핵앤슬래시(자르고 베기)’게임의 고유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웹젠 게임회원들은 기존 웹젠 계정으로 뮤레전드 접속이 가능하며 구글이나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활용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웹젠은 유행에 민감한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을 고려해 공개테스트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에 뮤레전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