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이란에서 2조2천억 원 규모의 정유시설 추가설비 설치 프로젝트를 계약했다.
대림산업은 12일 이스파한정유회사(Esfahan Oil Refining Company)로부터 이스파한 정유시설 추가설비 설치 프로젝트(Esfahan Refinery Upgrading Project)를 수주해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
||
▲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
대림산업은 이란의 이스파한 지역에 가동되고 있는 정유시설에 추가설비를 설치해서 고부가가치 제품의 증산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도록 설계와 자재구매, 시공과 금융조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