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LG전자 스마트폰 ‘G6’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통통신3사는 3월2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매장 및 공식온라인몰에서 G6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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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3월2일부터 LG전자 G6의 예약판매 신청을 받는다. |
G6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들은 LG전자가 제공하는 톤플러스 이어폰, 롤리키보드·마우스, 돌체구스토 가운데 하나와 LG전자 정품케이스 및 액정파손 교체비용 100%지원(개통 후 1년 내, 1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들도 예약 판매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G6 구매고객들이 SK텔레콤의 스마트폰교체프로그램인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클럽은 18개월 동안 월 5천 원의 보험료와 기기할부금(30개월 할부기준)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iKB국민카드’로 LG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한 고객에게 캐쉬백 6만 원을 제공한다.
‘iKB국민카드’는 24개월동안 전월카드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5천 원, 70만 원 이상이면 2만1천 원씩 카드청구금액에서 할인해준다.
KT는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G6을 구매할 경우 2년 동안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 원 할인도 가능하다.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 원)와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으로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다. G6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친구로 추가하고 1:1 채팅을 누르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