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431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 순이익 56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4.8%, 영업이익은 57.4%, 순이익은 115.6% 증가했다.

  [실적발표] 오공, 하이록코리아, 대한화섬  
▲ 김윤정 오공 대표이사.
오공은 결산배당으로 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이록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771억 원, 영업이익 373억 원, 순이익 299억 원을 올렸다.
 
2015년 대비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30.4%, 순이익은 30.8% 줄었다.

하이록코리아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00원을 현금배당한다.

대한화섬은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046억 원, 영업손실 19억9천만 원, 순이익 151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22.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폭은 줄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