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전자공학회가 2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옥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제5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김 회장은 고려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일본 오사카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SK텔레콤 중앙연구원, 엠큐브웍스,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등 기업과 연구소를 두루 거친 뒤 2009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회로·시스템·컴퓨터·통신 국제학술대회(ITC-CSCC) 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술 행사 성공을 이끌었고, 고려대 공과대학 부학장과 전기전자공학부 학부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IEEE VCIP 2023 최우수논문상 수상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대한전자공학회와 아시아·태평양 신호/정보처리학회(APSIPA)와 업무협약 체결을 주도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전자공학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의 핵심"이라며 "2026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학회가 전문지식의 생산자이자 융합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 김종옥 대한전자공학회 신임 회장. <대한전자공학회>
김 회장은 고려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일본 오사카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SK텔레콤 중앙연구원, 엠큐브웍스,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등 기업과 연구소를 두루 거친 뒤 2009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회로·시스템·컴퓨터·통신 국제학술대회(ITC-CSCC) 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술 행사 성공을 이끌었고, 고려대 공과대학 부학장과 전기전자공학부 학부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IEEE VCIP 2023 최우수논문상 수상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대한전자공학회와 아시아·태평양 신호/정보처리학회(APSIPA)와 업무협약 체결을 주도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전자공학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의 핵심"이라며 "2026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학회가 전문지식의 생산자이자 융합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