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랑스 와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6일 와인 생산자 프리에으 로크의 노하우를 담은 빈티지 와인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프랑스 와인 기획전' 개최, 프리에으 로크의 빈티지 와인 2종 선봬

▲ 세븐일레븐이 프리에으 로크의 노하우를 담은 빈티지 와인 2종을 비롯해 다양한 와인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플럼 샤도네이’는 레몬과 라임, 서양 배 등 과일에 견과류 향이 더해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가을 해산물이나 치즈 플래터와 잘 어울린다. 

‘플럼 피노누아’는 체리와 베리류의 과일 향에 산미가 더해졌다. 캠핑장에서 바비큐와 곁들이기 좋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대표 그랑크뤼 와인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샤또 도작 21’, ‘마르퀴스 드 깔롱세귀르 21’, ‘샤또 깡뜨낙 브라운 22’, ‘샤또 뽕떼 까네 19’ 등을 준비했다. ‘부르고뉴 샤르도네 22’와 ‘그랑바또루즈 23’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네이버페이머니, 현대카드, 비씨카드 결제 시 최대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프렌치 와인 기획전 행사 외에도 다양한 와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솔리에라’, ‘몬테프리오’, ‘발두지’ 등 1만 원 이하 와인 7종을 2개 1만3천 원에 판매한다. 100여 종의 와인 상품에 대한 할인도 병행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상품기획자(MD)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을은 와인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와인을 구매하고 여유로운 가을 저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