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톡 개편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목표주가 8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5일 카카오 주가는 6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혜영 연구원은 “카카오톡 개편이 9월23일에 이뤄졌기 때문에 개편 효과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도 10월 내 CBT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수익화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업모델(BM)에 대한 성장성을 기대한다”며 “4분기부터 즉각적인 톡비즈 광고형 매출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에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 예상됐다.
카카오는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2조627억 원, 영업이익 1521억 원을 각각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16.5% 늘어나는 것이다.
이 가운데 플랫폼 매출이 1조654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2.9% 늘어날 것으로 봤다.
콘텐츠 부문은 9974억 원으로 뮤직 부문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으면서 전분기 대비 성장이 예상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0% 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성장성 측면에서 에이전트 역할에 대한 확장력을 가지고 있고 카카오톡 개편으로 즉각적 성장이 가능한 카카오를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26일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목표주가 8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 26일 다올투자증권은 카카오 목표주가로 8만 원을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25일 카카오 주가는 6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혜영 연구원은 “카카오톡 개편이 9월23일에 이뤄졌기 때문에 개편 효과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도 10월 내 CBT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수익화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업모델(BM)에 대한 성장성을 기대한다”며 “4분기부터 즉각적인 톡비즈 광고형 매출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에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 예상됐다.
카카오는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2조627억 원, 영업이익 1521억 원을 각각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16.5% 늘어나는 것이다.
이 가운데 플랫폼 매출이 1조654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2.9% 늘어날 것으로 봤다.
콘텐츠 부문은 9974억 원으로 뮤직 부문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으면서 전분기 대비 성장이 예상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0% 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성장성 측면에서 에이전트 역할에 대한 확장력을 가지고 있고 카카오톡 개편으로 즉각적 성장이 가능한 카카오를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