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생선구이’ 제품에 ‘고단백’ 표시를 도입한다.

CJ제일제당은 24일 영양성분 표시 ‘뉴트리체크’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 8종을 시작으로 본격 도입되며 제품 포장 전면에 표시를 추가해 소비자들이 주요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뉴트리체크’는 식품을 구매할 때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은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임연수구이, 가자미구이 등 ‘비비고 생선구이’ 8종에 우선적으로 ‘고단백’ 키워드의 뉴트리체크 표시를 도입하며 이후 생선구이 전 제품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저당’과 ‘저칼로리’ 등 다양한 영양 키워드를 활용해 다른 카테고리 제품에도 순차 도입한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영양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뉴트리체크’ 표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혁신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