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커넥트가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디저트 브랜드 구성을 확대했다. 

한화커넥트는 14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과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를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한화커넥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벤슨과 부창제과 열어, "디저트 라인업 강화"

▲ 한화커넥트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벤슨과 부창제과가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 한화커넥트 >


벤슨 서울역점은 압구정 플래그십 매장에 이은 두 번째 정식 매장이다.

벤슨은 국내산 원유와 고급 원료를 사용한 아이스크림과 크루아상, 소금빵 등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역 유동인구 특성을 반영해 △라즈베리 루즈소르베 플로트 △럼라인 & 파인애플 플로트 △말차 & 레드빈 쉐이크 등 특화 메뉴도 구성했다.

벤슨 매장은 커넥트플레이스 청량리역점에도 18일 들어선다.

함께 문을 연 부창제과는 경주의 전통 호두과자 브랜드를 창업자의 외손자 이경원 대표와 배우 이장우씨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서울역점에서는 대표 메뉴 ‘우유니 소금 호두과자’를 포함해 팥과 완두 등 다양한 앙금의 수제 호두과자와 센베이 아이스크림을 함께 선보인다.

한화커넥트는 앞서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과일 스무디 브랜드 잠바와 한정선 녹, 무원, 브릭샌드, 태극당 등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를 유치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서울역은 수많은 이용객이 거쳐가는 교통의 중심이자 다양한 취향이 교차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디저트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디저트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