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과 기어S3 출시를 기념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파미에스테이션, 광화문 D타워 등 전국 15개 장소에서 11월 말까지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과 기어S3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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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기어S3 체험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받고 있다. <삼성전자> |
체험공간에서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패션에 맞는 갤럭시S7엣지와 갤럭시S7, 기어S3의 색상과 모델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공간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꿀잼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여행과 캠핑, 운동 등의 컨셉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기어S3를 착용한 모습을 찍거나 가상현실기기 기어VR 4D체험 인증샷을 찍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들과 일반 소비자들이 갤럭시S7으로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한 사진전 ‘당신의 푸르른 순간, 그 곁에 함께’도 운영된다.
갤럭시S7이 갖추고 있는 방수방진 기능을 활용한 ‘물고기 잡기’와 저조도 카메라를 활용한 ‘어둠 속 보물 찾기’ 등의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젊고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과 기어S3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