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안병길 전 국회의원이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이끈다.
해양수산부는 30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대 사장으로 안병길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2027년 10월1일까지 3년이다.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안 사장은 1962년생으로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학 석사, 동아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87년 부산일보에 입사한 뒤 부산일보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해수부는 안 사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 해운·항만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주요 현안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희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30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대 사장으로 안병길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 안병길 전 국회의원(사진)이 30일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대 사장으로 임명됐다. <연합뉴스>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2027년 10월1일까지 3년이다.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안 사장은 1962년생으로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학 석사, 동아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87년 부산일보에 입사한 뒤 부산일보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해수부는 안 사장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 해운·항만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주요 현안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