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8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7의 정상판매를 재개한다.
갤럭시노트7 사전구매 고객 가운데 아직 제품을 받지 못한 경우 26일부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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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리콜을 실시한 '갤럭시노트7'. |
다른 나라들에서 9월 하순 또는 10월 초순부터 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시장별로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데 충분한 대수의 갤럭시노트7 새 제품이 공급된 후부터 정상판매와 광고가 재개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7의 정상판매가 나라별로 9월 말 또는 10월 초에 재개되고 그동안 배터리 결함사태로 연기됐던 유럽 출시 등도 10월 초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