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향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은행 7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발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만 18세가 되면 복지시설 등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행사에서 미리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교육에 활용할 노트북을 전달하고 향후 준비된 프로그램 계획을 안내했다.
자립준비청년 100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지원금과 노트북을 제공받는다. 안정적 사회 진출을 위해 부동산, 경제, 법률, 진로, 자립선배 이야기 등 모두 5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도 받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