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생활용품전문점 '다이소'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에 동참했다.

다이소의 운영사 아성다이소는 협력업체 5곳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튀르키예에 1억 상당 구호물품 지원, 협력업체 5곳과 함께

▲ 다이소의 운영사 아성다이소가 협력업체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했다. 다이소 매장. <연합뉴스> 


아성다이소와 함께 튀르키예 돕기에 나선 협력업체는 △태화글로비즈 △대한피앤에이치 △디아리오 △지티코퍼레이션 △오가닉팜코리아 등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인 보온 모자, 장갑 등 겨울 방한용품과 마스크, 물티슈 등 위생용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튀르키예가 빠르게 복구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