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출장지로 중동을 골랐다.
4일 삼성전자 안팎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UAE 수도 아부다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출장 목적은 중동의 해외 네트워크 유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21년 12월에도 아부다비를 방문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를 비롯한 UAE 주요인사들과 이동통신, 반도체,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UAE는 현재 10% 수준인 신산업분야 국내총생산 비중을 2025년까지 25%까지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 회장이 사업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조충희 기자
4일 삼성전자 안팎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UAE 수도 아부다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2월26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에게 반도체 생산라인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전자>
출장 목적은 중동의 해외 네트워크 유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21년 12월에도 아부다비를 방문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를 비롯한 UAE 주요인사들과 이동통신, 반도체,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UAE는 현재 10% 수준인 신산업분야 국내총생산 비중을 2025년까지 25%까지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 회장이 사업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