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일렉트릭이 676억 원 규모의 전력기기를 수주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380kV급 변압기와 리액터 등 19대의 전력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일렉트릭, 사우디 전력청과 676억 규모 전력기기 공급계약 맺어

▲ 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 전력청(SEC)와 676억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계약에 따라 사우디 하일4 변전소와 아부르 변전소에 납품되는 전력 변압기 및 관련 기자재를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676억 원으로 현대일렉트릭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3.74%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8월29일부터 2025년 2월4일까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