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부영그룹 계열사 동광주택이 부영CC를 흡수합병한다.

부영은 주택건설 및 임대사업을 하는 계열사 동광주택이 부영CC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부영 계열사 동광주택이 부영CC 흡수합병하기로, "기업가치 제고"

▲ 부영그룹 로고.


이번 합병으로 동광주택이 존속회사로 남고 부영CC는 소멸한다.

합병목적은 레저사업 확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다.

합병비율은 1:0.0248303이다.

부영은 “동광주택과 부영CC는 모두 주권비상장법인으로서 합병비율의 산정방법에 관해 별도로 정하고 있는 법률이나 규정은 없지만 합병비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평가기관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합병비율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2022년 10월5일이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