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엔씨소프트, 리니지 기반 모바일게임 3분기에 대거 출시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5-16 18:2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신작게임이 흥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엔씨소프트가 하반기에 내놓을 신작 라인업이 역대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기반 모바일게임 3분기에 대거 출시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는 3분기에 주력 PC온라인게임인 ‘리니지’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2종(리니지온모바일, 리니지레드나이츠)을 내놓는데 이어 리니지2레전드의 출시도 하반기로 잡아 놓았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지적재산권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인 ‘아이온 레기온즈’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다.

넷마블게임즈와 스네일게임즈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기반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올해 하반기로 잡고 있다.

공 연구원은 “신작 모멘텀이 집중되기 시작하는 3분기 이후부터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도 리니지 지적재산권에 기반한 모바일게임 신작이 엔씨소프트의 실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햇다.

김 연구원은 "짧게는 3분기부터 출시되는 리니지온모바일과 리니지레드나이츠, 리니지2레전드 등 모바일게임의 성과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매출 9540억 원과 영업이익 29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23.7%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