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의 4월 첫 주 여객이 2021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모든 접종완료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면제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13만309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천공항공사 "4월 첫 주 여객 13만여 명, 작년보다 3배 이상 늘어"

▲ 인천국제공항공사 로고.


지난해 같은 기간 인천공항 여객 수는 4만1419명으로 올해 공항이용 여객이 작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인천공항은 1일부터 입국장의 방역 관련 시설물을 철거했으며 2월부터 일평균 약 800명의 인력과 20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공항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