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의 4월 첫 주 여객이 2021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모든 접종완료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면제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13만309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인천공항 여객 수는 4만1419명으로 올해 공항이용 여객이 작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인천공항은 1일부터 입국장의 방역 관련 시설물을 철거했으며 2월부터 일평균 약 800명의 인력과 20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공항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
1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모든 접종완료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면제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13만309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로고.
지난해 같은 기간 인천공항 여객 수는 4만1419명으로 올해 공항이용 여객이 작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인천공항은 1일부터 입국장의 방역 관련 시설물을 철거했으며 2월부터 일평균 약 800명의 인력과 20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공항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