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셀트리온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이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이 생산한 약 5만 명분의 렉키로나를 2022년 1분기 동안 전국 지정 치료기관에 공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렉키로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확산을 막는 항체 치료제로서 역할을 충실히 맡아왔다”며 “내년(2022년) 1분기 국내 공급물량을 확정한 만큼 안정적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이 생산한 약 5만 명분의 렉키로나를 2022년 1분기 동안 전국 지정 치료기관에 공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렉키로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확산을 막는 항체 치료제로서 역할을 충실히 맡아왔다”며 “내년(2022년) 1분기 국내 공급물량을 확정한 만큼 안정적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