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41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인 4125명보다 66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15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580명보다는 389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697명(64.4%)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494명(35.6%)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442명, 경기 927명, 부산 425명, 인천 328명, 경남 178명, 대구 148명, 충남 147명, 경북 134명, 강원 98명, 전북 83명, 대전 79명, 충북 59명, 광주 56명, 전남 47명, 울산·제주 각각 17명, 세종 6명 등이다.
최근 1주 동안(12월16~22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653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