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가 제이어스와 퇴행성 뇌질환 진단사업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맺었다.

피플바이오는 정보기술(IT)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제이어스와 차세대 퇴행성 뇌질환 진단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피플바이오 제이어스, 차세대 퇴행성 뇌질환 진단사업 위해 손잡아

▲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이사.


제이어스는 퇴행성 뇌질환 디지털바이오마커 개발과 이를 활용한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기반 질병관리 플랫폼 구축을 맡는다. 

피플바이오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승인과 이후 사업 개발 등을 담당한다.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이사는 “퇴행성 뇌질환은 진단한 뒤 지속적 관리를 통한 삶의 질 유지가 환자 본인과 가족, 사회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이어스의 정보기술, 인공지능(AI)기술을 결합한 진단법과 관리 플랫폼은 현재 피플바이오 제품을 통해 조기단계에서 진단하는 것과 함께 병 진행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